교육문화 / / 2023. 4. 9. 09:00

시험용 <회계상 부채의 분류>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금융부채 비금융부채, 확정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반응형

회계상 부채는 세 가지로 분류된다. 주로 단기적인지 여부에 따라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계약상의 의무인지 여부에 따라 금융부채와 비금융부채, 확실성 여부에 따라 확정부채와 충당부채 및 우발부채로 나누어진다.

 

회계상 부채의 분류 사진

회계상 부채의 분류 :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유동부채는 다음 분류기준인  1. 정상영업주기내에 결제될 것으로 예상  2. 주로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  3. 보고기간후 12개월 이내에 결제 예정  4. 보고기간후 12개월 이상 부채의 결제를 연기할 수 있는 무조건의 권리가 없음의 네 가지 조건 중에서 한 가지 이상 충족시키면 된다. 예외로는 정상적인 영업주기내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매입채무와 미지급비용 등은 재무상태표일로부터 1년 이내에 결제되지 않더라도 해당된다.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미지급법인세, 기타부채, 유동성 장기부채가 해당된다. 단기차입금은 당좌차월과 1년 내에 상환될 차입금 등이다. 매입채무는 외상매입금과 지급어음으로 상거래에서 발생한 것이다. 기타 채무는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예수금 등이다. 미지급금은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채무이다. 예수금은 상거래 이외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여러 가지 예수액이다. 영업 또는 영업외의 모든 일시적인 예치보관현금이며 일정 시기가 지나면 반환하여야 할 의무이다. 소득세, 예수금, 부가가치세예수금 등이 있다. 미지급비용은 발생된 비용으로서 지급되지 아니한 것이다. 미지급급여, 미지급이자 등이 있다. 미지급법인세는 법인세부담액 중 아직 납부하지 않은 금액이다. 미수법인세환급액과 상계한 후의 금액으로 한다. 기타부채에는 선수금과 선수수익이 있다. 선수금은 상거래에서 발생한 선수액이다. 선수수익은 받은 수익 중 차기 이후에 속하는 금액으로 장래 수익항목이다. 유동성 장기부채는 비유동부채 중 1년 내에 상환될 것을 말한다. 비유동부채에는 장기금융부채, 확정급여부채, 장기제품보증충당부채, 이연법인세부채가 있다. 장기금융부채에는 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장기차입금이 있다. 사채는 재무상태표일로부터 1년 후에 상환되는 사채의 금액이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한 조건하에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전환사채는 일정한 조건하에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채로써 권리를 행사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사채이다. 장기차입금은 재무상태일로부터 1년 후에 상환되는 차입금이다. 확정급여부채는 회사가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종업원에 대한 확정급여채무에서 사외적립자산을 차감한 금액이다. 장기제품보증충당부채는 보증의무 이행때문에 발생하게 될 것으로 추정되는 충당부채금액이다. 이연법인세부채는 가산할 일시적 차이로 인하여 미래에 부담하게 될 법인세부담액이다.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된 이연법인세자산과 상계한 후의 금액으로 처리한다.

 

금융부채와 비금융부채

금융부채는 거래상대방에게 현금 등 금융자산을 인도하기로 한 쌍방의 계약상 의무이다. 외상매입금, 지급어음 등의 매입채무,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차입금, 장기차입금,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사채, 전환사채 등이 있다. 회계처리 목적을 위해서는 당기비용으로 인식하는 당기손익- 공정가치측정(FVPL : Fair Value though Profit or Loss) 금융부채와 최초 인식하는 공정가치에서 차감하는 상각후원가측정(AC : Amortised Cost) 금융부채로 분류된다. 비금융부채로는 계약상의무가 아니라 법률상의무인 충당부채, 미지급법인세, 재화나 용역의 인도의무가 있는 선수금, 선수수익 등이 있다.

확정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확정부채는 측정일 현재 부채의 존재가 확실하고 지급할 금액과 시기도 확정되어 있는 부채이다. 매입채무, 차입금, 미지급비용, 미지급배당금 등이 있다. 충당부채는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이지만 재무제표 본문에 인식되는 부채이다. 복구층당부채 등이 있다. 우발부채는 잠재적인 의무 또는 부채인식 기준 중 어느 하나를 충족하지 못하여 주석공시대상이 되는 부채이다. 현재시점에 확정적으로 존재하는 부채는 아니지만 미래에 우발상황이 확정되면 감소가 예상되는 순자산의 추정치이다. 여기서 우발상황이란 의무의 존재여부 금액 지급시기 등이 미래에 나타날 사건의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이다. 즉 미래에 어떤 사건의 발생 여부에 따라 궁극적으로 손익이 확정되는 불확실한 현재의 상황을 말한다. 과거사건은 발생하였으나 기업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한 개 이상의 불확실한 사건의 발생여부에 의해서만 그 존재여부가 확인되는 잠재적인 의무이다. 또한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발생한 현재의무이지만 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지 않거나 또는 가능성은 높으나 해당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이다. 회계처리시 우발부채는 인식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므로 부채로 인식하지 아니한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