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 2023. 4. 10. 21:00

시험용 <회계상 자본> 개요, 분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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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의 당기손익과 포괄손익 그리고 자본변동표와 주당이익 등 개요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재무상태표를 분류하는 두 가지 방법과 각각의 분류항목을 설명한다. 이어서 자본조정의 9가지 대상항목들을 다룬다.  

 

회계상 자본 사진

자본의 개요

자본은 자산에서 모든 부채를 차감한 후의 잔여지분 또는 순자산이다. 기업의 자산에대한 소유주의 청구권이다. 자본항목을 금융상품과 구분하여 지분상품이라고도 표시한다. 자본의 공정가치는 자산의 공정가치에서 부채의 공정가치를 차감하여 측정한다. 자본 총액이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시가총액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총포괄손익은 주주와의 자본거래를 제외한 모든 거래나 사건에서 인식한 순자산의 변동이다. 당기순손익과 기타 포괄손익으로 구성된다. 당기순손익으로 인식되지않는 부분이 기타 포괄손익이고, 각각의 기타 포괄손익을 누적시킨 금액을 기타 포괄손익누계액이라고 한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은 미실현손익누계액을 말한다. 재분류 조정대상이 아닌 것은 재평가잉여금, 확장급여제도의 재측정요소, 기타포괄손익 -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평가손익(지분상품)이다. 자본변동표는 소유주 지분의 변동을 표시하는 재무보고서다. 자본을 구성하고 있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 자본구성요소 등의 각 항목별로 기초잔액, 변동사항 및 기말잔액을 표시하여 포괄 정보를 제공한다. 미실현손익의 변동내용을 나타냄으로써 포괄손익계산서로는 전부 나타낼 수 없는 경영성과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직간접으로 제공한다. 주당이익이란 회사의 순이익을 유통보통주식수로 산출한 값이다.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당이익에는 기본주당이익과 희석주당이익 두가지가 있다. 기본주당이익은 기말 현재 유통되고있는 보통주식수만이 기준이다. 희석주당이익은 기말 현재 교부되어있는 희석성 잠재적 보통주 모두가 기준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기본주당이익을 기본주당계속영업이익과 기본주당순이익으로 구분하여 공시하도록 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잠재적 보통주가 있는 경우 희석주당이익까지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분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재무상태표는 납입자본, 기타자본요소, 이익잉여금으로 분류된다. 반면에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르면 납입자본을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으로, 기타 자본요소는 자본조정과 기타 포괄손익누계액으로, 이익잉여금은 동일하게 분류된다. 자본금은 보통주와 우선주 자본금이 있다. 자본잉여금은 자본거래에서 발생한 잉여금으로 주식발생초과금과 기타 자본 잉여금이 있다. 기타자본잉여금에는 자기 주식처분이익, 감자차익 등이 있다. 자본조정에서 자본에 가산할 항목에는 신주청약증거금, 미교부주식배당금, 주식선택권이 있다. 자본에서 차감할 항목은 자기 주식, 주식할인발행차금, 감자차손, 자기주식처분손실이다. 기타 포괄손익누계액으로는 재평가잉여금, 해외사업장환산 외환차이, 현금흐름위험회피 파생상품평가손익, 관계기업 기타포괄손익, 기타포괄손익 -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평가손익이 있다. 이익잉여금은 손익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 중 사내유보된 금액이다. 법정준비금,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잉여금 또는 미처리결손금이 있다. 법정적립금에는 이익준비금, 기타법정적립금이 있다. 임의적립금에는 적립적 적립금, 소극적 적립금이 있다. 적극적 적립금에는 신축 적립금, 사업확장 적립금, 감채적립금 등이 있다. 소극적 적립금에는 배당평균적립금, 결손보전적립금 등이 있다.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은 자본거래이며 기타 포괄손익누계액과 이익잉여금은 손익거래이다.

조정

자본조정은 해당항목의 성격으로는 자본거래에 해당한다. 그러나 최종 납입된 자본으로 볼수 없거나 자본의 가감 성격으로 자본금이나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될 수 없는 항목이다. 자기 주식,자기주식 자기주식처분손실, 주식할인발행차금, 감자차손, 미교부주식배당금, 신주청약증거금, 주식선택권, 출자전환채무 등이 있다. 회사가 발행한 주식 중 일부를 특정 목적을 위하여 재취득한 경우이다. 취득원가로 자본조정에 계상하였다가 처분 또는 소각을 통하여 자본조정에서 제거한다. 자기 주식처분 시 취득원가가 처분금액을 초과하는 차액을 말한다. 자기주식처분이익이 존재하면 우선 상계하고 잔액은 자본조정 차감항목으로 기재한다. 추후 주주총회 승인에 의하여 상각하고 이익잉여금 항목으로 처리한다. 이 경우 처분 가능한 잉여금이 부족하면 이월상각 가능하다. 주식할인발행차금은 액면이하 발행 시 액면미달금액이다. 상법에서는 허용이 제한되나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예외는 회사설립후 2년 경과후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이다. 감자차손은 감소액이 주식의 소각이나 주금의 반환에 필요한 금액에 미달하는 금액이다. 미교부주식배당금은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상 주식배당액이다. 신주청약증거금은 청약시점에 계약금을 받아놓은 금액이다. 수령하는 시점에서는 가산항목으로 처리한다. 주식선택권은 주식기준보상거래 중 주식결제형 주식선택권과 관련하여 보상원가를 비용처리할 때 상대계정으로 처리하는 항목이다. 근로용역을 제공받는 시점에서는 용역의 원가를 비용으로 인식하면서 자본조정으로 처리한다. 출자전환채무는 합의에 의하여 채무조정을 할 때 특정수량의 미발행주식을 발행하여 교부하기로 출자전환에 합의하였으나 주식발행시점이 합의시점보다 늦어지는 경우 합의시점의 교부주식 공정가치를 일시적으로 처리하는 계정이다. 신주청약증거금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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