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 2023. 4. 14. 11:15

시험용 <재무상태표> 의의 및 표시정보, 표시방법, 유동자산, 유동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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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의 의의와 표시해야 하는 정보와 항목을 살펴본다. 표시방법으로는 세가지가 있다.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분류방법과 기준을 살펴본다.

 

재무상태표 사진

재무상태표의 의의 및 표시정보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이다. 경제적 자원인 자산과 경제적 의무인 부채 그리고 자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이다. 유동성, 재무적 탄력성, 수익성, 위험평가에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적 탄력성은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다. 표시정보에관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재무상태표의 형식과 상세계정과목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고 세부순서와 형식 등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 다만 재무제표에 표시할 최소한의 계정과목만 제시한다. 따라서 기업의 선택에 따라서 계정과목, 제목, 중간합계를 추가 기재할 수 있다.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그리고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구분하여 표시하는 경우 이연법인세자산은 유동자산으로, 이연법인세 부채는 유동부채로 분류하지 아니한다. 다음은 이 회계기준에서 재무상태표에 표시해야 하는 최소한의 항목이다. 자산은 재고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금융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 투자부동산, 관계기업투자주식, 생물자산,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당기법인세와 관련한 자산, 이연법인세자산, 매각예정비유동자산 이다. 부채는 충당부채, 금융부채, 매입채무 및 기타 채무, 이연법인세부채, 당기법인세와 관련한 부채, 매각예정자산집단에 포함되는 부채이다. 자본은 자본에 표시된 비지배지분, 지배기업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지분이다.

 

표시방법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 유동성 순서배열법, 혼합표시방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재무상태표에 구분하여 표시한다. 다만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방법이 신뢰성 있고 더욱 목적적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식별이 명확하게 가능한 영업주기내에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유동성 순서배열법은 모든 자산과 부채는 유동성의 순서에 따라 표시한다. 금융회사 등은 오름차순이나 내림차순의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방법으로 자산과 부채를 표시하는 것이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보다 더욱 목적적합하고 신뢰성이 있기 때문이다. 혼합표시방법은 자산과 부채의 일부는 유동성/비유동성 구분법으로, 나머지는 유동성 순서에 따른 표시방법으로 표시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방법은 다양한 사업을 하는 기업에 필요할 수 있다.

유동자산

비유동자산과의 분류방법이 두가지가 있다. 유동자산 기준에의한 분류와 정상영업주기에 의한 분류이다. 유동자산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4가지가 있다. 첫째로 정상영업주기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하거나 정상영업주기내에 판매하거나 소비할 의도가 있다. 둘째로 주로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셋째로 보고기간 후 12개월 이내에 실현될 것이 예상된다. 넷째로 현금이나 현금성 자산으로서 교환이나 부채상환목적으로의 사용에 대한 제한기간이 보고기간 후12개월 이상이 아니다. 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산은 모두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된다. 정상영업주기에의한 분류에서 영업주기란 자산의 취득시점부터 그 자산이 현금이나 현금성자산으로 실현되는 시점까지 소요되는 기간이다. 명확히 식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12개월인 것으로 가정한다. 보고기간후 12개월 이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경우에도 재고자산 및 매출채권과 같이 정상영업주기의 일부로서 판매 소비 또는 실현되는 자산을 포함한다. 유동자산은 주로 단기매매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비유동금융자산의 유동성 대체 부분을 포함한다.

유동부채

비유동부채와의 분류방법이 두가지가 있다. 유동부채 기준에의한 분류와 정상영업주기에 의한 분류이다. 유동부채로 분류하는 기준은 4가지가 있다. 첫째로 정상영업주기 내에 결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둘째로 주로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셋째로 보고기간 후 12개월 이내에 결제하기로 되어있다. 넷째로 보고기한후 12개월 이상 부채의 결제를 연기할 수 있는 무조건의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위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부채는 모두 비유동부채로 분류된다. 정상영업주기에 의한 분류에서 매입채무, 종업원급여, 미지급비용과 같은 유동부채는 운전자본의 일부이다. 이러한 항목은 12개월후에 결제일이 도래한다 하더라도 유동부채로 분류한다. 명확히 식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12개월인 것으로 가정한다. 기타유동부채는 정상영업주기 이내에 결제되지는 않지만 보고기간 후12개월 이내에 결제일이 도래하거나 단기매매 목적으로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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